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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이기대와 오륙도 이기대 남구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해발 225.3m) 자락이 동쪽 바다와 접한 곳에 위치한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의 감정선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곳이다. 기기묘묘한 마위로 이루어진 빼어난 해안 절경, 인간의 손때를 많이 타지 않은 청정 자연 등은 찾아온 이들을 단숨에 감동으로 몰아 넣는다. 이곳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 지역이라서 오랫동안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기 때문에다. 이기대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대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로 부르다가 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 더보기
부산 부평시장과 광복동거리 정유년 12월31일 다대포에서 해넘이를 보고 여기 피프거리로해서 부평동 먹자골목 부평시장광복동거리를 한바퀴 돌아본다여기는 피프거리 (영화의거리) 오후 5시쯤되면 이렇게 길 가운데에 포장마차가 성업을 하고 있다 년말이라서인지 포장마차 주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다니고 있다먹자골목에는 대게도 무한리필 34900원 또 앞집은 독도 꽃새우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유명한 부평동 족발골목 (부산 중구 부평2길 3 )20년 전부터 부평동 거리에 족발집이 한두곳 생겨나기 시작해 현재 족발전문점은 10여 곳이 넘는다. 족발가격은 1만8천원부터 3만원까지 족발골목이 모두 같지만 자랑하는 족발 맛만은 각기 다르다. 족발로 한 요리도 3~4가지 정도되니 취향에 골라 먹을 수 있다. 이제는 족발의 명가(街)로 많은 .. 더보기
송정 해수욕장 새해맞이 어제 다대포 해넘이에 이어 오늘은 그 반대쪽 송정 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보기위해5시30분에 집에서 나섰다 전철을 타기위해 부전역으로 가서 차에 오르니 출발역인데도이른 아침에 좌석이 다 들어차고 동래역 쯤 지나니 대만원이다 모두들 나처럼 해맞이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송정역에 내리니 아직도 한시간이나 남아 바람도 불고 춥기도하고시간때우려 칼국수집에 들려 칼국수 한그릇 뚝딱 밖에나와 해를 보기 좋은자리를찾아나선다여기도 예전에는 백사장이었는데 지금은 송정 항이 돼버린곳이다반짝이는 빨간 등대도 담아보고사람들도 모두가 잘보이는 곳으로 나름 이동을하는데 나는 6각정 정자를 같이 찍고싶어백사장 쪽으로 이동을한다구덕포 쪽에도 조명이 밝게 비추고 아직은 새벽느낌이다하나둘 인파가 몰려들기시작하고 아직도 해가뜨려면 30분정도.. 더보기
부산 다대포 해넘이(2017년12월31일) 완만한 수심과 모래사장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8k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900m, 폭 100m에 평균수온 21.6℃의 조건을 갖추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이어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1987년 낙동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강물의 유입이 막혀 해수욕장의 기능이 예전만 못해졌기 때문에 하굿둑에서 낚시를 하거나 간조 때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다 [Daum백과] 다대.. 더보기
평화공원 국화축제 10월25일 딱히 할일도 없고 오후에 서울에서 친구가 온다기에 시간여유도 많으니 카메라를 메고 대연동 평화공원 국화전시회장으로 간다 버스에서 내려 공원에 가는도중 대연고등학교 담벽에 벽화가 눈길을 끈다 몇장 담아 보고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2017 진행중 기간 2017.10.26(목) ~ 2017.11.12(일) 장소 부산 남구 평화공원 후문쪽으로 접근 첫대면이 닭이 알을 품고 있는모습이다 금년이 닭의해인 것이 맞나보다 이것도 닭의 모습 같다 형형색색 조화를 이루었네 이름은 모르지만 화려한 모습만 봐도 좋다 라는 말이 나온다 하트 모양의 포토존 연인들의 모습은 평일이라서 인지 보이지 않는다 돌고래가 아닐까 상상해본다 고니일까 백조일까? 흰꽃이 아닌걸보니 고니가 맞는것 같다 공작 같은데 사진을 잘 못찍었나 .. 더보기
부산 초량 이바구길2 168계단을 힘겹게 오르다보면 중간에 이런 장난감 가게가보입니다 입장료는 고마 됐다 사진은 O K 주인은 안나오게 이해가 가는 문구다 타자기화분이 인상적이다 좁은공간에 많은 장난감들과 골동품들 이 곳을 거닐다보면 옛 풍경이 이랬구나.. 느낄 수도 있고, 실제로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파는 '다락방 장난감 박스' 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콩알탄, 구슬 등 다양한 장난감들을 판매하고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주변 마트나 문방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옛시절의 물품들이 가득하다 그유명한 달고나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모타부품 철근과 철판으로 만든 조형물 울타리 작은 공간에 쉼터도 있습니다 신문 배달을하는 조형물입니다 많은 인제들을 배출한 부산고등학교가 아닐런지? .. 더보기
초량 이바구길 1 옆지기를 보내고 혼자서 부산 지하철역 7번출구 쪽에서 1.5km, 2시간의 시간여행 초량 이바구길로 향한다 부산역과 부산항이 있어 부산의 종가라고 불리는 부산 동구의 차이나타운 옆이다. 번잡한 부산역을 벗어나 이바구길로 들어서면 바로 초량동의 옛이야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의 숱한 길들 너머로 사람 살아가는 마을길이 있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초량이바구길을 걸으며 타임머신을 탄 듯 과거로 여행을 떠나본다. ‘이바구’란 ‘이야기’의 부산 사투리. 초량이바구길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부터 해방 후 50~60년대, 가히 한국의 산업혁명기라 할 만한 70~80년대 굴곡진 역사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다. 부산 사람들이 그 길에서 겪어낸 세월의 아픔과 기쁨을 길 따라 풍경 따라 조심조심 풀어낸다. 옛)백제병원 1.. 더보기
부산 초량 상해의거리와 텍사스촌 부산역 앞에는 상해의 거리라고하는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동구 초량동 부산역 앞 큰길인 중앙로 맞은편 화교학교를 중심으로 중국영사관(1884년 8월 설치)이 있던 자리를 구한말에는 청관이라 했다. 중앙동의 용두산 주위는 왜관이 있었고, 초량동에는 중국조계지가 설치되어 왜관에 대칭되는 말로 청관이라 한 것이다. 당시 주위에는 중국(청국) 사람들의 점포를 겸한 주택이 형성되었다. 그 점포가 있는 거리를 청관거리라 했다 상해의 문 건립 배경 최근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상해와의 유대를 기념하고 1884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교의 집단거주지인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최근 상해의 거리로 명명하고 이전의 문화적 풍류를 되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천년을 맞아 부산시와 상해시가 공동으로 "상해의 문.. 더보기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 처제가 가는길을 배웅하고 옆지기와 둘이서 영도대교 열리는 시간에 맞추어 영도대교 밑으로 갔는데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부산에 살지만 다리가 열리는 것은 오늘 처음으로 보게된다영도대교 밑에서 바라본 깡깡이마을 깡깡이 마을을 가기전에 우리는 14시에 열리는 영도대교밑에서 잠시 머무른다거리에는 무명의 악사가 보륨을 높인채 기타를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이하나도 없는것 같다 충무동 어판장과 부민동 산동네 천마산 능선이 선명하게 펼처진다부산은 어느곳을가나 언덕배기에는 피난민의 애환이 아직도고스란히 남아있다1985년 전기 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인해, 1986년 1월에 건물을 신축하여 재개장을 하였다. 2003년에 자갈치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계획이 수립되고, 2006년 8월 30일에 자갈치 .. 더보기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추석날 간단히 차례 지내고 아들 처가에 보내고 미국에서 온 처제와 나들이 길에 나섰습니다 먼저 97세된 장모님 요양병원부터 들렸지요 몇개월째 몰라보시던 장모님께서 오늘은 저를 알아보시네요 쪼코렛도 아주 맛있게 드시는걸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리 곱던분도 이렇게 변한 것을보면 ... 시내는 차를 안가지고 나가는데 오늘은 옆지기 간청에 쾌히 운전수가 되었지요 긴 대기 줄에 우리는 그냥 걸어서 태종대를 한바퀴 돌기로하고 출발합니다 다대포 신도시와 몰운대 쥐섬도 담아봅니다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도 보이고 묘박지의 배들도 보입니다 저앞에 조그마한 섬들도 보이는데 지도에도 안나오는 섬 암초입니다 태종대의 앞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주전자 섬입니다 섬이라기는 좀 그러한 배 .. 더보기
화지공원(정묘)와 시민공원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477-29 얼핏 생각이나 배롱나무 꽃을 보기 위해 화지공원으로 간다 앞에 많은 땅을 현대건설에 팔아서인지 동래정씨 종중은 돈이 많은가보다 이렇게 큰 청소년회관도 지어놓고 화지공원으로 들어가는 현경문 묘와 사당으로 오르는 길에는 멋진 향나무가 도열해있다 오른쪽 한그루의 넓이와 높이입니다 한발 늦었네 조금 일찍올 걸 꽃은 거의 지고 끝물만 워낙 오래됐고 가지가 무거워서 지지대로 고여놓은 상태 보이는 것처럼 본래의 나무속에서 다시자란 나무가 이렇게 우람하게 컸다 정묘(鄭墓)는 고려시대 묘다. 묻힌 이는 정문도 공. 동래정씨 2세조로 현종(재위 1009~1031) 때 사람이다. 증손자 정서는 유일하게 지은이가 알려진 국보급 고려가요 '정과정곡'을 썼다. 인종(재위 1122~1146)과 처.. 더보기
해운대 영화의거리 해운대 요트경기장를 기준으로 마린시티 해안도로를 향해 걸으면 '영화의 거리'가 나오는데 먼저 외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산토리니를 느낌을 담은 '산토리니 광장'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물론 낮의 풍광도 아름답지만 마린시티의 야경은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광이죠. 유명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고, 영화를 찍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조각품도 있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망원경 등이 배열되어 있습니다.오늘은 역으로 걸어봅니다 큐 여기서부터 영화의 거리가 시작됩니다 젯트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부산시는 이 거리를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본 테마로 잡으면서 해안도로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했다. 아직은 홍콩 영화의 거리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해안가 도로를 영화와 콜라보 하여 관광 상품화한다면 지역 경제에 .. 더보기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8월14일 무료한 시간이어서 오후에 동백섬과 영화의 거리를 돌아보았다 지난 1980년대 연구진들이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의 북태평양에서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 이름 하여 ‘거대한 태평양 쓰레기 섬’이다. 과학자들이 이번에는 남태평양에서 미국 텍사스주 크기의 1.5배에 이르는 새로운 쓰레기 섬을 발견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6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쓰레기 섬은 잘게 부서진 크기의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어 제거가 힘든 것으로 판단된다. 찰스 무어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는 칠레와 이스터 섬 사이에서 거대한 쓰레기 섬을 발견했다. 남태평양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었었다. 무어 박사는 남태평양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가 북태평양에서 발견된 플라스틱에 비해 .. 더보기
해운대 모래축제 오전에 재난방송에 부산과 울산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어제 오후에 옆지기의 제안 티비에서보니 지난주에 해운대 모래축제가 있었다고 한번 가보잖다 오케이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었으니 참으로 지루한차에 오아시스 만난기분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긴팔과 선그라스 채양이긴 모자로 가릴건 다가리고 출발 날자가 일주일이나 지나반신반의하며 들어선 해수욕장 아직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많은 인파가 모여있다 사랑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모래로 만든 조각품이 이렇게 정교하고 멋이 있을까 감탄 또 감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밝게 웃는 모습아닐까요 웃음이라는 작품입니다 하늘은 스모크인지 미세 먼지인지 해무인지 분간이 안갈만끔 뿌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아닐까요 심슨가족을 등장시켜 가족의 소중.. 더보기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삼포트래킹 4월25일 딱히 할일도 없고 대저에 잠시 볼일보고 해운대로향한다                    아직도 강서구청앞 고수부지에는 유채꽃이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찾고 있다                      전철을타고가며 찍어본 유채꽃단지 풍경                             3호선 대저역에 전시된 나무로만든 조각품들 해학이 넘처나는 작품들이다                          해운대로 왔는데 해수욕장 진입도로가 여름맞이 준비로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 제가 걷는길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 죽도까지입니다                                            멀리보이는 오륙도 그리고 .. 더보기
강서구청 앞 고수부지 유채꽃 화창한 수요일 어디로갈까 저울질하다 강서구청역 유채밭으로 가기로하고 온천천 잠시들렸다가 4호선과 3호선을 갈아타고 출발 부산지방국세청 화단의 영산홍 부산선관위 앞 담벽에핀 라이락 꽃이 피기시작 도로중앙에 튜립화단 시청역 앞 화단에핀 조팝나무꽃 금년에는 별로다 빨간 연산홍이 피기시작 돌단풍도 꽃을 터트렸다 개불알꽃은 오래도 핀다 삼월초부터 지금까지 계속핀다 화려한 꽃잔디 팬지도 활짝 복숭아꽃 오리와 비들기들의 신경전 산란기라서인지 많은잉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상류로 오르고 있다 밀은 아직 덜피어 풀잎 같고 보리는 꽃이 피기시작 온천천의 왕 잉어 조금있으면 숭어떼가 물반 고기반 4호선과 3호선을 갈아타고 강서구청역에서 내려 유채밭으로 10여만평되는 유채밭 매년오지만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포토존을 .. 더보기
해운대 달집 태우기 행사 2017년2월1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5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백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공연이 펼처지고 있네요. 저멀리 오륙도도 보입니다 프로는 아니지만 아마추어의 묘기도 인기가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모자를들고 한바퀴 도는데 꽤나 짭짤할 것 같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높이 25m, 지름 10m 크기의 초대형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공연과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나무로 기둥을 원추형으로 세운 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 등으로 덮은 달집을 태우며 제액 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이다.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달집이라고 불리며 , 달집 속에 짚으로 만든 달이 걸려 있다. 달이 뜰 때 풍물을 치.. 더보기
기장 봉대산과 죽성 한주내내 일이없는 주라서 가까운 기장 봉대산을 따라가기로했다 송정역에서 10시에 만나기로하고 집에서 9시출발 부전역에서 9시56분 차를타면 약속시간이 거의 맞아 떨어지겠다 싶어 매표소를 갔는데 이제는 동해남부선이 송정에서 정차를 않고 전철로 가야한다기에 홈을 찾아 들어갔는데 방금전에 떠나고 9시50분차가있단다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한다고 전화를하고 먼저떠나면 중간에서 합류한다 다시약속 얼마전부터 일광까지 전철이 개통됐다는 말은 들었는데 노선이 신설된줄은 모르고 동해남부선이 증차운행되는줄만 알았다 촌놈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내가 바로 촌놈이다 ㅎㅎㅎ 기장문화원에서 만나기로 해 나는 미리당도하여 기두리며 몇장의 사진을 담아본다 공원에서 바라본 기장 문화원.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11일날이 보름인데 봉대산입구.. 더보기
금정산 산행후 범어사에 들렸다 팔상전 :「범어사 팔상전 석가모니 후불탱화(梵魚寺捌相殿釋迦牟尼後拂幀畵)」는 범어사 팔상전 정면에 모셔진 석가 삼존 좌상 뒷면에 봉안된 여래 후불도이다. 하단에 마련된 화기에는 1905년에 금어(金魚)[불화나 단청을 그리는 일에 종사하는 승려] 금호(錦湖) 약효(若效) 외 14명의 화승, 출초(出草)[단청 무늬의 초안을 그리는 일] 보응(普應) 문성(文性)이 관여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나한전과 후불탱화 ​ 후불탱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문수-보현 보살을 비롯한 네 보살과 아난-가섭을 포함한 10대 제자, 사천왕을 그렸습니다. ​따로 떨어져 있던 두 전각을 팔상전 독성전 나한전으로 합쳐 지은 1905년에 만들어 모셨다고 합니다. 지장전(地藏殿)은 명부전(冥府殿) 혹.. 더보기
암남공원 갈멧길 보턴을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는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에 달밤이 흘러나온다 멀리서 현인 광장을 담아보고 옛날 거북섬으로가는 출렁다리 모형 해수욕장을 벗어나 갈멧길로 접어들면 이러한 데크시설도 나온다 내내 현무암 위를 걸을 수 있다 바위 채송화도 보이고 아직 피지는 안았지만 해국도 보인다 송도 구름다리와 남항대교도 담아본다 외롭게 혼자서 낚시하는 사람도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바다위의 데크 출렁다리도 건너고 기기묘묘한 바위도 담아보고 지나온길을 다시 담아보는 여유도 부려보고 붉은 바위의 현무암길 울릉도에서도 이런 바위를 보았지 주차장에는 낚시하러 온 사람들의 차로 가득하다 암남공원 주차장 암남공원 초입에 이런 안내판이 있는데 지금 공사중이라서 돌아가는 임시길을 만들어놔서 아쉽게도 돌아내려갔다 왔다 암남공원 초입.. 더보기